
성수2지구·목동12단지, 31일 시공사 입찰 마감…3조8000억 수주전 막올라
성수2지구와 목동12단지가 8월 31일 오후 2시 시공사 본입찰을 나란히 마감했다. 공사비는 각각 2조137억원, 1조7888억원 규모로, 고액 입찰보증금과 공동도급 금지 조건 속에 대형사 선별수주가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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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2지구와 목동12단지가 8월 31일 오후 2시 시공사 본입찰을 나란히 마감했다. 공사비는 각각 2조137억원, 1조7888억원 규모로, 고액 입찰보증금과 공동도급 금지 조건 속에 대형사 선별수주가 확산되고 있다.

KRX 건설지수가 8월 들어 19.36% 급등했다. 2분기 호실적으로 이익 체력이 확인된 데다 AI 데이터센터 수주 기대가 새 성장축으로 부각되며 GS건설·대우건설·DL이앤씨 등이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DL이앤씨가 충남 아산에 500MW급 열병합발전소를 짓는 2441억원 규모 본계약을 한국서부발전 컨소시엄과 체결했다. 지난해 연결매출의 3.30% 규모로, 공사는 2027년 4월부터 2030년 4월까지 진행된다.
![[건설] 현대건설, ‘단일 최대’ 5.5조 압구정3구역 수주… 압구정 현대 헤리티지 잇는다](/_next/image?url=https%3A%2F%2Fapi.archifi.kr%2Fuploads%2Fmirror-447539fc98debc2dc9216f0133739d79e928ed44.jpg&w=1200&q=75)

삼성물산이 건설워커 발표 2026년 5월 건설사 취업인기순위에서 103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다. 현대건설 2위 유지, 현대엔지니어링 3위 상승 등 상위권 변동이 나타났다.

DL이앤씨가 팔란티어 APAC 서밋에서 AI 기반 건설 운영 혁신 사례를 발표했다. 2022년 국내 최초 도입 후 200여 현장 데이터로 46개 AI 앱을 구축하며 글로벌 벤치마킹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DL이앤씨가 압구정5구역 재건축 수주를 위해 평당 공사비 1139만원 확정, 이주비 LTV 150%, 분담금 7년 유예 등 파격 조건을 제시했다. 조합원 부담 완화를 통한 수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삼성물산이 2026년 4월 건설워커 취업인기순위에서 102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다. 현대건설 2위, DL이앤씨 3위로 상위권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며 대형사 중심 인재 집중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AI 도입으로 건설업 생산성이 최대 20% 향상되고 비용은 15% 절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 기간도 30% 단축되는 등 6대 변화로 산업 구조가 재편되고 있어 현재를 '골든타임'으로 진단한다.

서울 압구정과 반포 지역 총 8.7조원 규모 재건축 수주전이 본격화됐다. 신반포19·25차는 삼성물산과 포스코이앤씨 2파전, 압구정5구역은 현대건설과 DL이앤씨 맞대결 구도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