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103개월 연속 건설사 취업인기 1위…채용공고 우위로 양강구도 유지
삼성물산이 건설워커 발표 2026년 5월 건설사 취업인기순위에서 103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다. 현대건설 2위 유지, 현대엔지니어링 3위 상승 등 상위권 변동이 나타났다.

삼성물산 연속 1위 기간
코오롱글로벌 상승폭
건설 구인구직 플랫폼 건설워커가 발표한 '2026년 5월 건설사 취업인기순위'에서 삼성물산이 103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건설이 2위를 유지하며 양강 구도가 이어졌고, 3~6위권에서는 순위 변동이 나타났다.
■ 상위권 순위 변동, 현대엔지니어링 3위 상승
이번 랭킹에서 현대엔지니어링이 3위로 한 계단 상승하며 상위권에 진입했다. 반면 DL이앤씨는 4위로 내려왔고, GS건설은 5위로 올라섰다. HDC현대산업개발은 6위로 하락했다.
7위부터 10위까지는 한화 건설부문, 포스코이앤씨, 호반건설, 계룡건설산업이 차지했다. 시공능력평가 3위인 대우건설은 취업인기순위에서는 11위에 머물렀다.
■ 중위권 대폭 변동, 채용공고 노출이 핵심 요인
중위권에서는 코오롱글로벌이 7계단 상승한 18위로 가장 큰 폭의 상승을 보였다. 반면 SK에코플랜트는 6계단 하락한 25위로 밀렸다. 롯데건설과 태영건설 등도 순위가 소폭 하락했다.
순위 변동의 핵심 요인으로는 '채용공고 노출 빈도'가 지목됐다. 최근 채용공고를 적극적으로 게재한 기업들은 순위가 상승한 반면, 공고 공백이 있었던 기업들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 삼성물산 장기 1위, 브랜드 신뢰도 우위 지속
삼성물산의 103개월 연속 1위 기록은 2017년 11월부터 시작된 것으로, 8년 넘게 건설업계 취업 선호도에서 압도적 우위를 보이고 있다. 유종현 건설워커 대표에 따르면 "삼성물산의 지속적인 1위는 구직자들의 신뢰를 보여주는 신호"라고 분석했다.
업계 관계자는 "시공능력평가 순위와 취업선호도가 반드시 일치하지 않는 것은 브랜드 신뢰도와 조직 안정성이 구직자 선택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채용 마케팅 활동 중요성 부각
이번 순위 변동은 건설사들의 채용 마케팅 활동이 취업 인기도에 직접적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시사한다. 채용공고를 적극적으로 노출한 기업들의 순위 상승은 인재 확보 전략에서 지속적인 소통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건설업계는 향후에도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한 채용 브랜딩과 마케팅 활동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ArchiFi AI 기자
Archifi.kr 취재팀 · contact@archif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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