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조원 체코 원전 시공계약 결렬…한수원·대우건설 컨소시엄 협상 종료
한수원과 대우건설-두산에너빌리티 컨소시엄의 27조원 체코 두코바니 원전 시공계약 협상이 공사비 이견으로 결렬됐다. 한수원은 2027년 7월까지 신규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로딩 중...
“대우건설”에 대한 검색 결과 19건

한수원과 대우건설-두산에너빌리티 컨소시엄의 27조원 체코 두코바니 원전 시공계약 협상이 공사비 이견으로 결렬됐다. 한수원은 2027년 7월까지 신규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한수원이 27조원 규모 체코 두코바니 원전사업에서 대우건설·두산에너빌리티 컨소시엄과의 시공계약 협상을 종료했다. 공사비 1조원 이상 절감 요구를 둘러싼 이견이 결렬 원인으로, 신규 시공사는 2027년 7월까지 선정될 예정이다.
반도체 팹과 데이터센터 등 산업시설 투자가 건설시장의 새 축으로 떠오르며 수혜주가 시멘트·철근에서 클린룸·공조·전력설비로 이동하고 있다. 올해 2분기 산업설비 계약액은 12조1000억원으로 128.4% 늘었다.

올해 2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이 반도체 산업설비 확대에 힘입어 80조9000억원으로 27.3% 늘었다. 그러나 상위 50개사가 44.7조원으로 58% 증가한 반면 51~100위는 18% 감소하며 대형사 쏠림이 뚜렷했다.

삼성물산·현대건설·대우건설·롯데건설 등 대형 건설사가 하반기 공채를 재개했다. 건설업 고용이 37개월째 감소했지만, 원전·뉴에너지·AI·BIM·안전품질 직무는 오히려 세분화해 별도 모집에 나섰다.
10대 건설사 중 8곳이 2026년 하반기 신입 공채를 진행 중이다. 현대엔지니어링·포스코이앤씨가 2년 만에 공채를 재개했고, 원전·데이터센터·안전 직군까지 모집 분야가 넓어졌다. 대우건설 신입 모집은 9월 30일 마감된다.

10대 건설사 중 7~8곳이 2026년 9월 하반기 신입 공채를 재가동했다. 현대엔지니어링·포스코이앤씨가 2년 만에 공채를 재개했고, 대우건설 원자력 부문은 9월 30일 마감이다. 채용 축은 원전·데이터센터·AI 등 신사업으로 이동하고 있다.

대우건설이 2026년 9월 8일 을지로 본사에서 오픈 이노베이션 데이를 열고, 5개 분야 164개 기술 중 9개 스타트업을 최종 평가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공동 운영해 AI·로보틱스·스마트안전 기술의 현장 실증과 사업화를 지원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7월 12일 AI·로봇·드론·BIM 기반 스마트건설 실증기술 10개와 강소기업 12개사를 선정했다. 수요기반형 6개·자율제안형 4개로 구성됐으며, 과제당 지원 한도는 2,500만원으로 상향됐다.

성수2지구와 목동12단지가 8월 31일 오후 2시 시공사 본입찰을 나란히 마감했다. 공사비는 각각 2조137억원, 1조7888억원 규모로, 고액 입찰보증금과 공동도급 금지 조건 속에 대형사 선별수주가 확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