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호남선 익산역사 증축 설계공모 공고…연면적 1,929㎡·설계비 11.9억

국가철도공단이 2026년 8월 21일 호남선 익산역사 증축 기타 설계 제안공모를 공고했다. 연면적 1,929.48㎡, 예정설계비 11.9억 원 규모로, 제안서는 9월 17일 제출하며 당선작은 10월 20일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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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www.aik.or.kr

국가철도공단, 호남선 익산역사 증축 설계공모 공고…연면적 1,929㎡·설계비 11.9억
1,929.48㎡

증축 연면적

11.9억 원

예정설계비

사진=Roman / Unsplash ※자료사진

국가철도공단이 2026년 8월 21일 '호남선 익산역사 증축 기타 설계' 제안설계공모를 공고했다. 연면적 1,929.48㎡, 예정설계비 11.9억 원 규모의 공공 철도역 리뉴얼 프로젝트다.

■ 프로젝트 개요

대상은 호남선의 핵심 결절점인 전북 익산역사다. 익산역은 호남선과 전라선, 장항선이 만나는 환승 거점으로, 이번 공모는 기존 역사의 증축과 기타 설계를 함께 다룬다.

연면적은 1,929.48㎡ 규모로, 중형 공공건축 수준에 해당한다. 예정설계비는 11.9억 원으로 ㎡당 약 61.9만 원 기준이 공개됐다. 설계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8개월로 명시됐다.

발주는 국가철도공단 SE융합본부 공간서비스처가 맡았다. 공단은 참가등록과 질의 창구, 심사 일정을 함께 공개해 절차형 경쟁설계의 투명성을 강조했다.

■ 일정과 진행 방식

참가등록은 8월 25일 오전 9시부터 8월 26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됐다. 자료제공은 8월 28일, 현장설명회는 8월 31일 예정으로 안내됐다.

제안서 제출은 9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뤄진다. 심사는 10월 14일, 당선작 발표는 10월 20일 예정이다. 공고에서 발표까지 약 두 달의 압축된 일정이다.

공모 방식은 제안공모다. 제안공모는 단순 외형 경쟁을 넘어 운영성·동선·환승성·이용자 경험을 함께 평가하는 경향이 강하다.

■ 설계의 승부처

철도역 증축은 외관 개선보다 운영 중 공사와 동선 재편이 관건이다. 열차 운행과 승객 이동이 이어지는 가운데 공사가 진행되므로, 역사 운영중단을 최소화하는 시공·공정 전략이 요구된다.

환승 동선과 무장애 접근, 내구성과 유지관리까지 반영한 설계가 평가축이 될 전망이다. 익산역은 여러 노선이 겹치는 만큼 층별 흐름과 대합실 확장을 유기적으로 엮는 공간 구성이 핵심으로 꼽힌다.

국가철도공단은 이번 공모를 건축서비스산업진흥법 제21조에 따른 설계공모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공건축의 절차적 정당성과 설계 품질 경쟁을 함께 겨냥한 방식이다.

■ 의의 및 전망

익산역 증축은 교통시설을 지역 생활 인프라로 재해석하는 흐름의 축소판이다. 세계적으로 역사는 단순 수송시설을 넘어 상업·환승·지역 브랜드를 통합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설계비와 기간이 공개돼 공공건축의 가격 기준이 명확해졌다고 본다. 제안공모 확대는 설계 품질 향상에 유리하지만, 짧은 일정은 중소 설계사무소에 진입장벽이 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향후 철도역 리뉴얼에서 무장애·환승 동선과 탄소절감 기준이 설계 경쟁력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익산역 당선작은 10월 20일 공개될 전망이다.

참고·출처


원문 링크: https://www.aik.or.kr/board/?_0000_method=view&ncode=d001&num=8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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