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호남선 익산역사 증축 제안설계공모 공고… 예정설계비 11.9억 원
국가철도공단이 2026년 8월 21일 호남선 익산역사 증축 제안설계공모를 공고했다. 증축 연면적 1,929.48㎡, 예정설계비 11.9억 원 규모로, 작품제출은 9월 17일, 당선작 발표는 10월 20일로 예정됐다.
출처: www.kia.or.kr

예정설계비
설계기간
국가철도공단이 2026년 8월 21일 호남선 익산역사 증축 기타 설계 제안설계공모를 공고했다. 예정설계비 11.9억 원, 증축 연면적 1,929.48㎡ 규모로, 참가등록은 8월 25~26일, 작품제출은 9월 17일, 당선작 발표는 10월 20일로 예정됐다.
■ 프로젝트 개요: 지역 관문역의 증축
이번 공모 대상은 전북 익산의 호남선 익산역사다. 익산역은 호남선과 전라선, 장항선이 만나는 지역 관문역으로, 환승 수요와 이용객 흐름이 집중되는 교통 거점이다.
국가철도공단은 건축서비스산업진흥법 제21조에 따라 제안설계공모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증축 연면적은 1,929.48㎡, 예정설계비는 11.9억 원이며, 설계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8개월이다.
공고는 공고일 직후 대한건축학회와 한국건축가협회 등 업계 채널에 공유돼, 설계사무소의 참여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공모 문의는 국가철도공단 SE융합본부 공간서비스처가 맡고 있다.
■ 설계 특징: 운영 중 역사의 단계별 증축
역사 증축은 열차와 이용객이 오가는 운영 중 시설을 다루는 과제다. 이 때문에 이동동선, 대합실 수용력, 상업·편의 프로그램을 동시에 재편하는 통합 설계가 요구된다.
증축부는 기존 대합실과 승강장을 잇는 보행 흐름을 매끄럽게 이어야 하고, 환승 효율과 접근성을 함께 끌어올려야 한다. 대기공간과 안내·사인, 유니버설디자인 요소가 하나의 공간 언어로 통합될 필요가 크다.
제출물은 A3 37쪽 이내 제안서와 A1 1매 이미지보드로 제한된다. 짧은 준비기간과 압축된 제출 형식은 콘셉트의 명료성과 시각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중시하는 구조로 읽힌다.
■ 건축가 의도: 역을 지역 공공공간으로
공공역사 설계공모는 단순 증축을 넘어 교통·상업·보행 흐름을 함께 재편하는 사회기반 프로젝트로 평가된다. 공개심사·제안공모 방식은 설계의 공공성과 투명성, 설명책임을 강화하는 장치로 해석된다.
대한건축학회 공지는 "공공건축은 설계공모를 통해 창의성과 공공성을 확보하도록 제도화되어 있으며, 이번 익산역사 증축도 그 틀 안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역을 시설이 아닌 지역 공공공간으로 재정의하는 흐름이 담겼다.
글로벌 관점에서도 철도역 프로젝트는 역세권 허브화, 복합용도화, 저탄소·운영효율이 핵심 평가축으로 꼽힌다. 지역 관문역인 익산역 역시 환승성과 가독성, 공공문화 기능을 함께 담는 설계가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 의의 및 일정: 설계·시공·인테리어 연쇄 발주
이번 공모는 역세권 공공시설의 증축·기능개선 수요를 보여준다. 설계사무소에는 단기 수주 기회가 되고, 시공과 인테리어 부문에는 동선 재배치·안내 사인·상업공간 리뉴얼 등 후속 발주 기대를 높인다.
18개월 설계기간은 조기 집행보다 장기 프로젝트형 물량을 뜻한다. BIM·VE·친환경 설계 역량과 협업형 스튜디오의 대응력이 당락을 좌우할 가능성이 크다.
공모는 참가등록 이후 현장설명회(8월 31일 예정), 작품제출(9월 17일), 심사(10월 14일)를 거쳐 10월 20일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세부 사항은 공고문과 지침서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참고·출처
- https://www.kr.or.kr/boardCnts/view.do?boardID=51&boardSeq=1122621
- https://www.aik.or.kr/board/?_0000_method=view&ncode=d001&num=8593
- https://scorer.co.kr/competition/6701
- https://www.kia.or.kr/competition/compet_korea_notice.php
- https://unbuilt.kr/contest/4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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