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현대리바트, '더 뉴 하우스' 세대 인테리어까지 확대 협력
현대건설이 현대리바트와 손잡고 노후 공동주택 리뉴얼 사업 '더 뉴 하우스'를 세대 내부 인테리어까지 확대했다. 전용부는 희망 세대가 선택 신청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더 뉴 하우스' 사업 출시 시점
개선 대상 준공 아파트 연대
현대건설이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디에이치 갤러리에서 현대리바트와 업무협약을 맺고 노후 공동주택 리뉴얼 사업 '더 뉴 하우스'를 세대 내부 인테리어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공용부 넘어 세대 내부까지 — 협약 체결 배경
현대건설과 현대리바트는 이날 <더 뉴 하우스 공용부·세대 토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현대건설 이인기 건축주택사업본부장과 현대리바트 권태진 라이프스타일본부장, 강민수 비즈니스솔루션본부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더 뉴 하우스'는 현대건설이 2025년 6월 선보인 신사업으로, 2000년대 준공 아파트를 대상으로 삼는다. 단지별 입지와 구조, 시설 노후도를 분석해 외관·조경·커뮤니티 시설·스마트 시스템 등 공용부 전반을 맞춤형으로 개선하는 종합 주거 개선 프로젝트다.
역할 분담 — 현대건설 총괄, 현대리바트 세대별 시공
이번 협약에서 양사는 ▲더 뉴 하우스 사업 추진 협업 ▲공용부·전용부 특화상품 설계·개발 ▲희망 세대 대상 전용부 인테리어 상담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현대건설은 사업을 총괄해 단지별 계획과 추진 방안을 수립하고, 현대리바트는 인테리어 브랜드 '집테리어'의 설계·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세대별 인테리어를 수행한다.
특히 전용부는 전 세대 일괄 공사가 아니라 희망 세대가 선택적으로 공사를 신청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세대별로 노후 정도와 인테리어 취향이 다른 점을 반영해, 공용부의 통합적 개선과 개별 세대 니즈를 동시에 충족시키겠다는 구상이다.
리뉴얼 사업 확대 배경
현대건설 관계자는 "최근 고금리와 공사비 상승, 정비사업 장기화 등의 영향으로 재건축과 리모델링의 대안으로서 리뉴얼 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대건설의 '더 뉴 하우스'는 이주 없이 추진 가능한 편의성과 간소화된 절차, 최적화된 공정을 바탕으로 입주민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까지 반영한 맞춤형 주거 개선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으로 현대건설은 공용부 개선에 치중했던 리뉴얼 사업 범위를 세대 내부까지 넓히게 됐다. 다만 구체적인 적용 단지, 세대별 공사비, 참여율 등 사업 실적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전용부가 선택형으로 운영되는 만큼, 세대별 소규모 공사의 표준화와 공정관리, 하자·민원 대응 체계가 향후 사업의 실질적인 경쟁력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참고·출처
- 현대건설 뉴스룸, "현대건설-현대리바트, 입주민 주거환경 개선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26-10-23)
- 연합뉴스, 현대건설·현대리바트 협약 관련 보도 (2026-10-23)
- 동아일보, 관련 보도 (2026-10-23)
인용·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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