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4,950㎡ 확장 설계공모 공고
국립중앙박물관이 어린이박물관을 연면적 4,950㎡ 규모로 확장하는 설계공모를 2026년 8월 3일 공고했다. 총사업비 약 262억 원, 2029년 개관 목표로 국내·외 건축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최종 당선작은 10월 15일 선정된다.
출처: www.aik.or.kr

확장 어린이박물관 연면적
총사업비
국립중앙박물관이 어린이박물관을 연면적 4,950㎡ 규모로 확장하는 설계공모를 2026년 8월 3일 공고했다. 총사업비는 약 262억 원, 2029년 개관을 목표로 국내·외 건축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 프로젝트 개요
이번 사업은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부지 내 어린이박물관을 확장 건립하는 공공문화시설 프로젝트다. 연면적은 4,950㎡ 규모로 계획됐으며, 총사업비는 약 262억 원이 투입된다.
박물관 측은 어린이·가족 단위 관람 수요 증가에 대응해 기존 전시공간과 편의시설의 한계를 해소하기 위한 확장 사업이라고 밝혔다. 개관 목표 시점은 2029년이다.
공모 일정은 참가등록 기간이 2026년 8월 3일부터 8월 13일까지이며, 현장설명회는 8월 7일 예정됐다. 작품 접수는 10월 2일, 최종 당선작 선정은 10월 15일로 예정돼 있다.
■ 설계 특징
확장형 어린이박물관은 전시실을 중심으로 교육공간과 사무·편의공간을 함께 갖춘 복합 구성으로 계획됐다. 단순 증축이 아니라 체험 동선과 편의시설을 통합하는 공간 재편이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어린이 대상 문화시설은 전시 관람보다 체험·안전·동선 설계 비중이 크다. 이 때문에 설계 단계에서부터 운영 시나리오와 유지관리성을 함께 고려하는 통합 설계가 요구된다.
업계에서는 콘텐츠 갱신 주기가 짧은 어린이박물관 특성상 모듈형 전시, 내구성 높은 재료, 변형이 적은 시공 디테일이 유리하다고 본다. 구조·마감·전시설비를 아우르는 통합설계 역량이 당락을 가를 요소로 꼽힌다.
■ 건축가 의도
국립중앙박물관은 이번 확장 어린이박물관을 미래세대의 문화 경험을 선도할 공간으로 규정했다. 전시실·교육공간·사무 및 편의공간을 함께 갖춘 확장형 구성을 통해 가족 체류형·교육형 복합공간을 구현한다는 구상이다.
대한전시디자인학회는 관람객과 가족 단위 방문 수요 급증으로 기존 공간의 전시·편의시설 한계를 해소하려는 확장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시디자인과 건축·인테리어가 분리되지 않고 통합 기획되는 흐름을 보여주는 사례로 읽힌다.
국내·외 건축사를 대상으로 한 제한공모라는 점에서, 공공발주가 설계공모를 통해 초기 설계품질과 공간경험을 선점하려는 방향성이 드러난다.
■ 의의 및 수요
중형 규모의 공공문화시설이지만, 이번 공모는 박물관 특화 설계 경쟁과 2029년까지의 장기 파이프라인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설계·전시·실내마감·가구로 이어지는 연쇄 수주가 예상된다.
공공문화시설이 체류·교육·돌봄 기능을 결합한 복합공간으로 진화하는 흐름 속에서, 아동친화·안전·운영효율이 경쟁력을 좌우할 전망이다. 설계사·시공사·전시 및 인테리어 기업의 협업 역량이 성패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국립중앙박물관은 10월 2일까지 작품을 접수하고 10월 15일 최종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참고·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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