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후평2동 행정복지센터 일반설계공모…연면적 4,200㎡ 공공청사 짓는다
춘천시가 후평2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을 위한 일반설계공모를 진행한다. 대지 2,087.20㎡·연면적 4,200㎡ 규모로 설계비 6.7억원·공사비 141.32억원이 투입되며, 8월 19일 작품접수 후 9월 11일 결과발표가 예정됐다.
출처: www.aik.or.kr

연면적
예정공사비
춘천시가 후평2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을 위한 일반설계공모를 2026년 6월 24일 공고하고, 8월 19일 작품접수에 들어간다. 대지면적 2,087.20㎡, 연면적 4,200㎡ 규모의 공공업무시설을 대상으로 설계비 6억7,043만원, 예정공사비 141억3,200만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 프로젝트 개요
대상지는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후평동 792-1 외 2필지로, 기존 행정복지센터 부지다. 주요 용도는 공공업무시설(주민자치센터 포함)이며, 대지면적은 2,087.20㎡다.
연면적은 4,200㎡(±3%)로 계획됐다. 예정공사비는 14,132백만원(VAT 포함), 설계용역비는 670,432,000원(VAT 포함)으로 책정됐다. 설계기간은 착수일로부터 300일로, 기본·중간설계 90일과 실시설계 210일로 구성된다.
소규모 지역 청사임에도 일반설계공모 방식을 택해 창의성과 공공성, 지역 맥락 반영을 동시에 확보하려는 발주 구조다. 당선자와 수의계약하는 방식으로 설계 품질을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다.
■ 설계 특징
행정복지센터는 민원·상담·복지·대기·다목적 기능이 한 건물에 복합되는 시설이다. 이 때문에 방문객과 근무자의 동선 분리, 민원창구와 대기공간의 배치가 평면 완성도를 좌우한다.
특히 연면적 4,200㎡의 중소 규모에서는 평면 효율과 모듈화가 성패를 가른다. 흡음·조명 계획, 안내사인 체계,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여부가 사용자 체감가치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밝은 대기 홀과 낮은 창구 카운터, 휠체어 접근이 가능한 완만한 진입 동선 등 접근성 중심의 공간 구성이 요구된다. 구조·외장의 인상보다 내부 공간의 편의성이 이 유형 건축의 관건이다.
■ 건축가 의도
심사에는 권오열 헤이마 건축사사무소 대표와 김종기 한림성심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등이 참여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소규모 공공청사 설계에서 무엇을 중시해야 하는지에 대한 시각도 함께 제시됐다.
"공공업무시설 설계공모는 기능성보다도 지역 맥락, 사용자 동선, 공공성의 해석이 당락을 가를 가능성이 크다"고 권오열 대표는 밝혔다. 정형화된 청사 형식보다 지역과 주민 관점의 해석을 강조한 것이다.
"소규모 공공청사는 예산 제약 속에서 운영 효율과 유지관리성을 동시에 설계해야 한다"며 "초기 투자보다 생애주기 관점이 중요하다"고 김종기 교수는 말했다.
■ 의의 및 전망
이번 공모는 소규모 행정시설에도 공개 경쟁을 통한 디자인·공공성 기준이 강화되는 흐름을 보여준다. 국토교통부의 건축 설계공모 운영지침(2023년 4월 1일 시행)은 심사·제출·계약 절차를 표준화해 공정성을 확보하는 방향을 담고 있다.
141억원대 발주와 4,200㎡ 규모는 지역 중견 설계사무소와 시공·CM·내장·가구·설비 업체의 협업 수요를 만든다. 기본설계 90일, 실시설계 210일의 일정은 BIM과 공사비 관리, VE 역량이 경쟁력으로 작동하기 좋은 조건으로 평가된다.
작품접수는 8월 19일, 작품심사는 9월 2일, 결과발표는 9월 11일로 예정돼 있다. 9월 심사 전후로 지역업체 참여 확대와 수주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참고·출처

그래픽=아키파이·GPT Image 2, 자료=춘천시 공고
원문 링크: https://www.aik.or.kr/board/?_0000_method=view&ncode=d001&num=8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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