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건설, 美 FANCO와 차세대 SMR 'EAGL-1' 5년 기본계약 체결
현대건설이 10월 30일 미국 FANCO와 차세대 SMR 'EAGL-1' 관련 5년 포괄적 기본계약을 체결했다. 시공성 검토와 설계·엔지니어링 자문을 수행하며, 본공사 수주 확정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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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10월 30일 미국 FANCO와 차세대 SMR 'EAGL-1' 관련 5년 포괄적 기본계약을 체결했다. 시공성 검토와 설계·엔지니어링 자문을 수행하며, 본공사 수주 확정은 아니다.

현대건설이 지난달 30일 서울 계동 본사에서 미국 SMR 개발사 FANCO와 5년간 포괄적 기본계약을 체결했다. EAGL-1 프로젝트의 시공성 검토와 설계 자문을 맡는다.

한수원과 대우건설-두산에너빌리티 컨소시엄의 27조원 체코 두코바니 원전 시공계약 협상이 공사비 이견으로 결렬됐다. 한수원은 2027년 7월까지 신규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한수원이 27조원 규모 체코 두코바니 원전사업에서 대우건설·두산에너빌리티 컨소시엄과의 시공계약 협상을 종료했다. 공사비 1조원 이상 절감 요구를 둘러싼 이견이 결렬 원인으로, 신규 시공사는 2027년 7월까지 선정될 예정이다.

산업통상부는 20일 올해 1~3분기 국내 기업의 해외플랜트 수주액이 약 250억달러로 34.8% 감소했다고 밝혔다. 중동은 39.8% 줄었지만 미주는 189.2% 늘었고, 지난해 체코 원전 수주에 따른 기저효과도 컸다.

현대건설이 2026년 10월 7일 웨스팅하우스와 네덜란드 신규 대형원전 FEED 1 계약을 체결했다. AP1000 1,100MWe급 2기 대상 후보 부지 검토와 마스터플랜 수립을 맡으며, 시공·최종투자결정 이전 초기 설계 단계다.

올해 2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이 반도체 산업설비 확대에 힘입어 80조9000억원으로 27.3% 늘었다. 그러나 상위 50개사가 44.7조원으로 58% 증가한 반면 51~100위는 18% 감소하며 대형사 쏠림이 뚜렷했다.

삼성물산·현대건설·대우건설·롯데건설 등 대형 건설사가 하반기 공채를 재개했다. 건설업 고용이 37개월째 감소했지만, 원전·뉴에너지·AI·BIM·안전품질 직무는 오히려 세분화해 별도 모집에 나섰다.
10대 건설사 중 8곳이 2026년 하반기 신입 공채를 진행 중이다. 현대엔지니어링·포스코이앤씨가 2년 만에 공채를 재개했고, 원전·데이터센터·안전 직군까지 모집 분야가 넓어졌다. 대우건설 신입 모집은 9월 30일 마감된다.

10대 건설사 중 7~8곳이 2026년 9월 하반기 신입 공채를 재가동했다. 현대엔지니어링·포스코이앤씨가 2년 만에 공채를 재개했고, 대우건설 원자력 부문은 9월 30일 마감이다. 채용 축은 원전·데이터센터·AI 등 신사업으로 이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