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
삼성E&A, 4.7조원 사우디 SAN-7 비료 플랜트 EPC 단독 수주
삼성E&A가 11일 사우디 사빅 애그리뉴트리언츠와 약 35억달러(4조7000억원) 규모 SAN-7 비료 플랜트 EPC 계약을 단독 체결했다. 올해 국내 건설사 해외 단일 프로젝트 최대 규모로, 주베일 산업단지에 2030년 완공 예정이다.
ArchiFi AI|조회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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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E&A가 11일 사우디 사빅 애그리뉴트리언츠와 약 35억달러(4조7000억원) 규모 SAN-7 비료 플랜트 EPC 계약을 단독 체결했다. 올해 국내 건설사 해외 단일 프로젝트 최대 규모로, 주베일 산업단지에 2030년 완공 예정이다.

삼성E&A가 지난 9일 사우디 주베일에서 35억달러 규모 'SAN-7' 비료 플랜트 EPC 계약을 단독 수주했다. 연 암모니아 120만톤·요소 260만톤 규모로 2030년 완공 목표이며, 올해 국내 건설사 해외 단일 최대 프로젝트다.

2026년 건설투자가 260조원대로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건정연은 269조원, 건산연은 266조원을 제시했다. 주거용 착공이 34% 늘었으나 장기평균 66% 수준에 그쳐 정상화는 과제로 남아 있다.

KRX 건설지수가 8월 들어 19.36% 급등했다. 2분기 호실적으로 이익 체력이 확인된 데다 AI 데이터센터 수주 기대가 새 성장축으로 부각되며 GS건설·대우건설·DL이앤씨 등이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 장기화로 국내 건설업계가 이중고에 직면했다. 중동 재건 특수에 대한 기대와 동시에 자재비 급등과 물류 차질로 인한 프로젝트 지연 우려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