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생에너지 RPS 15년 만에 개편…2027년부터 경쟁입찰·장기계약 전환
2012년 도입된 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RPS)가 15년 만에 개편돼 2027년 1월 1일부터 경쟁입찰·장기 고정가격 계약 체계로 전환된다. 신규 태양광·풍력은 상한가격 내 입찰 후 한전과 장기계약을 맺으며, 건축·건설 업계의 ZEB·RE100 조달 전략도 재정비가 필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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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도입된 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RPS)가 15년 만에 개편돼 2027년 1월 1일부터 경쟁입찰·장기 고정가격 계약 체계로 전환된다. 신규 태양광·풍력은 상한가격 내 입찰 후 한전과 장기계약을 맺으며, 건축·건설 업계의 ZEB·RE100 조달 전략도 재정비가 필요해졌다.

방글라데시 정부가 옥상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150억타카(약 1,690억원) 규모 저리금융을 가동했다. 최종 이용자 실효 연이율을 최대 6%로 제한하고, IDCOL·BIFFL·PKSF 3개 기관에 각 560억원씩 배정했다.

영국에서 올해 1~7월 약 17만2000건의 태양광 설비가 설치됐다. 7월 신규 설치 2만8000건 중 70% 이상이 옥상형으로, 주거용은 1만9800건·약 112MW 규모다. 신축 재생전력 의무화와 허가 완화가 옥상형 확산을 뒷받침하고 있다.

중국 태양광 설비가 7월 말 1.286TW로 석탄(1.285TW)을 처음 추월해 전체 발전설비의 31.5%를 차지했다. 분산형 582GW 확대로 건물 일체형 태양광(BIPV)과 전기화·녹색건축 수요가 구조적으로 커지고 있다.

테슬라가 지붕 일체형 태양광 '솔라 루프'의 신규 공급을 사실상 중단했다. 2016년 공개 10년 만으로, 인증 설치사에 타일 대신 일반 패널만 공급하며 내부적으로 재무적 타당성 부족을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12차 전기본 총괄위원회가 26일 2040년 태양광·풍력 보급 전망 잠정안을 처음 공개한다. 재생에너지 220GW, 태양광 159.5GW 목표가 거론되며 ZEB·BIPV 등 건축물 에너지 설계 재편이 예고된다.

독일 연방네트워크청이 18일 발표한 태양광 1부문 입찰에서 2135MW 모집에 3170MW가 응찰해 1035MW 초과했다. 물량가중 평균 낙찰가는 4.79유로센트로 직전보다 낮아졌다.

중국 통웨이·GCL 등 폴리실리콘 8개사가 6일 상하이에서 원가 이하 판매 중단 자율선언에 서명했다. 생산능력 90% 이상 기업이 참여해 태양광 공급과잉 해소를 시도하며, BIPV·ZEB 등 건축 태양광 자재 조달원가에 영향이 예상된다.

중국 쿤밍시 발전개혁위원회가 윈난 위쩌 신에너지의 잉곳 생산능력 18.33GW 추가 건설을 잠정 중단했다. 20GW 중 1.67GW만 인정하고, 신규 1GW당 기존 설비 3GW 퇴출을 재개 조건으로 걸었다.

중국의 2026년 상반기 태양광 신규 설치가 72.07GW로 전년 대비 66% 급감했다. 지난해 준공 집중에 따른 기저효과와 5~6월 정책 변경이 겹친 결과로, BIPV·외장재 등 건설 연계 자재 수요의 속도 조절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