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마루, 인테리어 필름 '레이어스' 출시… 바닥에서 공간 전체로 마감재 확장

구정마루가 2026년 9월 8일 점착형 인테리어 필름 '레이어스'를 출시했다. 마루 컬러를 문·몰딩·가구·벽면까지 잇는 심리스 디자인으로, 스톤·우드·솔리드 계열 114 컬러웨이를 갖췄다.

아키파이 제품·자재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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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마루, 인테리어 필름 '레이어스' 출시… 바닥에서 공간 전체로 마감재 확장
114 컬러웨이

레이어스 라인업 규모

2026-09-08

레이어스 정식 출시일

이데일리

구정마루가 2026년 9월 8일 점착형 인테리어 필름 '레이어스(LAYERS)'를 출시하며 실내 마감재 제품군을 확장했다. 마루와 문·몰딩·가구 컬러를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심리스 디자인을 앞세워 바닥에서 공간 전체로 마감재 영역을 넓힌 것이 핵심이다.

마루 노하우를 옮긴 점착형 인테리어 필름

레이어스는 구정마루가 마루 개발 과정에서 축적한 컬러와 디자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바닥재의 색과 분위기를 출발점으로 삼아 문, 문틀, 몰딩, 가구, 벽면 등 다양한 마감 면에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점착형 필름으로 구성됐다.

제품은 스톤·우드·솔리드 계열의 컬러로 선보여 공간의 통일감을 높인다. 특히 구정마루는 자사 주요 마루 컬러를 레이어스에 적용해 바닥과 실내 마감면을 하나의 톤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적용 부위는 문과 문틀, 몰딩, 가구, 일부 벽면 등으로, 리모델링과 부분시공 현장을 겨냥한 제품이다. 바닥재 중심 기업이 문·몰딩·가구용 필름까지 아우르며 실내 마감재 통합 전략을 강화한 사례로 볼 수 있다.

114 컬러웨이로 구현한 톤 온 톤 라인업

레이어스 브랜드 스토리에 따르면 라인업은 Wood·Stone·Solid·Soft Matte로 구성되며 총 114 컬러웨이를 갖췄다. 마루에서 출발한 색과 질감을 도어·가구·벽면으로 확장해 '공간 전체 톤 통일' 수요를 겨냥한 구성이다.

구정마루는 공식 브랜드 설명을 통해 40년간 축적한 표면 기술을 인테리어 필름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마루-도어-가구-벽면을 하나의 톤으로 연결하는 통합 마감재 방향을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

점착형 필름은 시공 편의성과 비용 효율이 강점으로 꼽힌다. 마루 색을 기준으로 도어·몰딩·가구까지 연결하는 접근은 인테리어 디자인의 톤 온 톤 표준화를 촉진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코리아빌드 선공개 후 정식 출시

레이어스는 정식 출시에 앞서 2026 코리아빌드에서 7월 선공개됐다. 전시를 통한 쇼룸 체험과 B2B 영업을 결합한 확장 전략으로, 바닥에서 시작한 톤을 도어와 벽, 몰딩까지 이어 심리스 디자인을 구현하려는 흐름이 확인됐다.

업계에서는 마루 제조사가 필름까지 묶어 제안하면 자재 선택과 시공 의사결정이 단순해져 리모델링 패키지 수요를 흡수하기 쉽다고 본다. 바닥재 기업의 상·하부 마감재 확장은 객단가 상승과 교차판매에 유리하다는 분석이다.

다만 원재료·시공 품질·내구성 검증이 미흡하면 프리미엄 전략이 가격 경쟁으로 희석될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향후 경쟁력은 디자인 통일성보다 시공성·내구성·가격경쟁력에서 갈릴 가능성이 크다.

리모델링·B2B 채널 겨냥한 공간 솔루션

국내 인테리어 필름 시장은 업계 추정 기준 연간 약 2,000~2,500억원 규모로 추산된다. 브랜드 확장과 B2B 시공 채널 경쟁이 가능한 영역으로, 마감재 경쟁이 '제품'에서 '공간 솔루션'으로 이동하는 흐름과 맞닿아 있다.

레이어스는 B2B와 B2C를 겸한 제품으로, 도어·몰딩·가구와의 색상 정합성을 내세워 설계사·시공사 대상 표준 패키지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문의는 구정마루와 레이어스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고가 등 구체적 가격 정보는 이번 공개 자료에 명시되지 않았다. 구매 방법과 납기 등 세부 사항은 구정마루 공식 채널을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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