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서울새활용플라자, 버려진 소재 살리는 ‘새활용 창업가’ 키운다… 6개월 집중 교육 ‘서울디자인런 2026’ 개최
출처: www.seoul.go.kr
![[디자인] 서울새활용플라자, 버려진 소재 살리는 ‘새활용 창업가’ 키운다… 6개월 집중 교육 ‘서울디자인런 2026’ 개최](/_next/image?url=https%3A%2F%2Fapi.archifi.kr%2Fuploads%2F1780541183543-5233fae9e8deb44f.jpg&w=1200&q=75)
자원순환이 단순한 환경 캠페인을 넘어 하나의 산업으로 확장되는 가운데, 버려지는 소재를 소비자가 선택하는 제품과 브랜드로 만드는 역량이 업사이클 기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차강희)이 운영하는 서울새활용플라자(SUP)가 업사이클 분야 창업자와 예비창업자의 브랜드 사업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집중 육성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6개월간의 단계별 창업 육성… “시장에서 살아남는 브랜드 구축”
서울새활용플라자는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목요일마다 창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서울디자인런 2026(Design Learn)_새활용 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기존의 새활용 교육이 환경적 가치나 단순 제작 경험에 치우쳤던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시장에 살아남는 업사이클 브랜드’를 만드는 데 주력한다. 아이디어 기획부터 시작해 시장 검증, 브랜드 전략, 양산, 투자 피칭까지 전 과정을 단계별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서울새활용플라자 5층 교육실에서 진행되며, 업사이클 창업 및 지속가능 브랜드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브랜딩·순환경제·디자인 전문가 총출동… 1:1 맞춤형 멘토링 병행
이번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활약 중인 실전 전문가들이 강연진 및 멘토단으로 참여해 깊이를 더했다. 참여 기업들은 전문가 강연과 1:1 맞춤형 멘토링, 네트워킹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고도화할 수 있다.
첫 회차가 시작되는 6월 18일에는 최장순 엘레멘트컴퍼니 대표와 김민수 임팩트스퀘어 파트너가 ‘시장의 발견: 가치는 어떻게 시장이 되는가’를 주제로 문을 연다. 이어지는 7월 16일 2회차에는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소장과 신지현 ESG 전문 컨설턴트가 순환경제 규제 속 기회를 짚어본다. 8월 20일 3회차 교육에서는 데릭킴 브랜딩와이 대표와 지상욱 스위치컴퍼니 대표가 업사이클 브랜드의 코어 설계를 다룬다. 가을 주기로 접어드는 9월 17일 4회차에는 우승우 더워터멜론 공동대표와 이승우 119레오 대표가 소재에서 제품으로 이어지는 양산의 현실을 공유한다. 10월 15일 5회차 교육에서는 정다운 보틀팩토리 대표와 이미화 이모저모 도모소 대표가 아트와 공간을 매개로 한 제로웨이스트 확산 사례를 소개한다.
11월 최종 데모데이… 총 200만 원 상금 및 투자 연계 지원
교육의 마지막 관문인 11월 19일 6회차에는 최종 데모데이 및 쇼케이스가 열린다. 참여 기업들은 바이어, 투자자, 미디어 앞에서 사업 계획과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하며 실질적인 검증을 받게 된다. 데모데이를 통해 유통 판로 개척 및 투자 연계 기회가 제공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둔 7개 팀에는 총 200만 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된다. 상금은 1등 1개 팀에 100만 원, 2등 2개 팀에 각 30만 원, 3등 4개 팀에 각 10만 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새활용 기업들이 환경적 가치를 넘어 시장에서 선택받는 강소 브랜드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서울새활용플라자를 중심으로 창업 교육, 멘토링, 투자 연계를 강화해 지속가능한 새활용 창업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일정과 지원 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새활용플라자 공식 누리집(https://www.seoulup.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편집 기자
Archifi.kr 취재팀 · contact@archifi.kr
댓글
댓글 0개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해주세요.
댓글을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