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보건환경연구원 증축 설계공모 공고… 총사업비 165억원

한국건축가협회가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 증축사업 설계공모를 2026년 8월 10일 공고했다. 총사업비 165억원 전액 도비 사업으로, 부지 1,414.7㎡에 작품 제출은 9월 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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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ia.or.kr

제주 보건환경연구원 증축 설계공모 공고… 총사업비 165억원
165억원

총사업비

1,414.7㎡

부지 면적

사진=Roger Starnes Sr / Unsplash ※자료사진

한국건축가협회가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 증축사업 건축 설계공모를 2026년 8월 10일 공고했다. 총사업비 165억원 규모의 전액 도비 사업으로, 작품 제출은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 프로젝트 개요: 제주시 연동 노후 청사 증축

대상지는 제주시 연동 313-40번지, 부지 면적 1,414.7㎡ 규모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감염병 검사와 환경 검사 등 공공보건 서비스를 담당하는 시험·분석 중심 시설로, 이번 사업은 노후 청사의 기능을 확충하는 증축 성격을 띤다.

발주는 제주특별자치도가 맡았으며 총사업비는 165억원이다. 기획·실시설계 용역비는 5억9,700만원으로 편성됐다. 공고에 명시된 설계 발주금액은 374,967,000원으로 전해진다.

발주 방식은 일반설계공모다. 가격보다 공간성·기능성·공공성 평가 비중이 큰 만큼, 연구시설과 행정시설의 복합 요구를 해석하는 설계 역량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설계 특징: 실험·행정·민원 동선의 분리

보건환경연구원 증축의 핵심은 시험·분석 기능을 담는 실험실형 건축이다. 실험실 동선과 설비 분리, 오염 차단, 유지관리성 같은 기술 요구가 일반 사무청사보다 높다.

실험·검사 공간과 행정 공간, 민원 응대 영역이 한 건물 안에서 교차하는 만큼, 동선 분리와 감염관리, 가변성 있는 실내계획이 설계 경쟁의 관건으로 꼽힌다. 고성능 마감재와 공조·설비, 특수내장 수요도 함께 동반될 전망이다.

제주권은 물류와 시공 난도가 높아, 설계 단계에서 공사비 통제와 친환경·유지관리 비용 최적화 역량이 경쟁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 공모 일정: 촘촘한 심사 절차

참가등록은 8월 10일부터 8월 17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질의 접수는 8월 18일부터 19일까지 받고, 답변은 8월 26일 공개된다.

작품 제출은 9월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후 10월 8일 기술검토를 거쳐 1차 심사가 10월 22일, 2차 심사가 10월 29일 열린다.

짧은 제출 일정은 기획·도면·설비 협업 역량을 가르는 변수가 될 전망이다. 업계에 따르면 기술 협업과 문서화 역량을 갖춘 업체 중심의 경쟁이 예상된다.

■ 의의: 공공보건 인프라와 지역 건축시장

이번 공모는 지방 공공보건 시설의 노후 청사 개선을 설계 경쟁으로 풀어낸 사례다. 기능성과 안전성, 공공성을 동시에 평가하는 구조로, 공공건축을 단순 용역 발주가 아닌 경쟁적 설계선정 절차로 다뤘다.

전액 도비로 추진되는 165억원 규모 사업은 지역 설계·감리·자재·시공 하도급으로의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발주 규모는 중형급이어서 시장 전체보다 지역 전문업체의 체감 수주를 개선하는 성격이 강하다.

공공건축 설계공모가 에너지 효율과 운영비 절감, 장기 수명성을 반영하는 방향으로 이동하면서, 향후 ZEB·친환경 설계 요구가 더 강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참고·출처

데이터 인포그래픽

그래픽=아키파이·GPT Image 2, 자료=한국건축가협회 공고


원문 링크: https://kia.or.kr/news/notice.php?ptype=view&idx=20550&page=1&code=no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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