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정원문화지원센터 2단계 설계공모 공고…국산목재 탄소중립 거점

당진 정원문화지원센터 2단계 건축설계공모가 2026년 8월 5일 공고됐다. 설계비 5억4,424만원 규모로 10월 13일 마감되며, 130억원 본사업과 연계된 국산목재 기반 탄소중립 정원문화 복합거점을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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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ia.or.kr

당진 정원문화지원센터 2단계 설계공모 공고…국산목재 탄소중립 거점
5억4,424만원

설계용역 사업금액

130억원

본사업 총사업비

사진=Sergej ***** / Unsplash ※자료사진

충남 당진시가 추진하는 정원문화지원센터 건립사업의 2단계 건축설계공모가 2026년 8월 5일 공고됐다. 사업금액 5억4,424만원 규모의 설계용역으로, 접수 마감은 10월 13일 오후 5시다. 삼선산수목원·지방정원과 연계된 국산목재 기반 탄소중립 공공건축을 지향한다.

■ 프로젝트 개요

이번 설계공모는 당진 정원문화지원센터 건립사업의 두 번째 단계에 해당한다. 공고는 2026년 8월 5일 오후 게시됐으며, 접수·개찰 마감은 10월 13일 오후 5시로 정해졌다.

설계용역 사업금액은 5억4,424만원, 추정가격은 4억9,476만여원이다. 발주 방식은 기술용역 수의계약을 전제로 한 2단계 설계공모로 진행된다.

상위 본사업은 총사업비 130억원 규모다. 국비 65억원과 시비(지방비) 65억원으로 재원을 구성하며, 사업기간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로 계획됐다. 국비는 2026년 5억원을 시작으로 연차별 집행될 전망이다.

■ 설계 특징

센터는 방문객 안내를 넘어 교육·체험·전시·산업 지원 기능을 한데 묶은 복합 공공건축으로 구상됐다. 단순 전시시설이 아니라 지역 정원산업의 운영 인프라 성격이 강하다.

내부 프로그램은 사계절 실내정원과 가든숍, 정원도서관, 체험·교육실 등 시민 밀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제시됐다. 계절과 무관하게 녹음을 품는 실내정원이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는 중심 공간으로 기능할 것으로 보인다.

재료 전략의 핵심은 국산 목재 활용이다. 목구조를 전면에 둔 친환경 건축으로 조성해 공공부문에서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랜드마크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목재의 결과 온기가 실내정원의 식생과 어우러지는 공간이 예상된다.

■ 건축가 의도

당진시는 이번 사업을 탄소중립 도시 비전을 정원 문화와 건축에 실현하는 첫걸음으로 규정한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이 시민에게 사계절 녹색 복지를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월간 SPACE는 이 사업이 산림청 「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과 생활SOC 확충 정책에 부응하는 프로젝트라고 해석했다. 정원문화와 정원산업을 지원·확산하는 거점 시설로서, 방문객 안내뿐 아니라 교육·체험·전시·산업 지원 기능을 갖는다고 봤다.

삼선산수목원과 지방정원을 잇는 관광·휴양 벨트 안에서 센터는 매개 지점 역할을 맡는다. 뉴스1은 이러한 연계가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전했다.

■ 의의 및 제도적 맥락

2단계 설계공모는 대규모·중요사업이나 구체적 설계안 심사가 필요한 경우, 소규모·신진 참여 확대가 요구될 때 적용된다. 조달청 운영기준(2024년 4월 1일 시행)에 근거해, 공공성·품질·참여확대라는 목표를 동시에 겨냥한 방식으로 읽힌다.

건축계에서는 공공 정원시설이 전시·교육을 넘어 산업지원 거점으로 확장되는 흐름에 주목한다. 목구조와 복합프로그램, 체류형 공공공간을 다루는 설계 역량이 심사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국산목재·탄소중립·정원산업을 묶은 이번 발주는 지역 관광형 공공건축의 친환경 전환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설계·조경·목구조 업계의 협업형 진입 수요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당선작은 10월 13일 마감 이후 심사를 거쳐 가려질 전망이다.

참고·출처

데이터 인포그래픽

그래픽=아키파이·GPT Image 2, 자료=당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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