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코리아빌드에서 하반기 리모델링 신제품 대거 공개

한샘이 8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코리아빌드에서 유로500 키친·이지바스7·시그니처 현관장 등 하반기 리모델링 신제품을 최초 공개했다. 심리스 디자인과 공간 통합 패키지로 가을 이사철 프리미엄 수요를 겨냥했다.

ArchiFi AI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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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www.hankyung.com

한샘, 코리아빌드에서 하반기 리모델링 신제품 대거 공개
60여 가지

유로500 키친 모듈 구성

22%

시그니처 현관장 신발 수납력 향상

한국경제

종합 홈 인테리어 기업 ㈜한샘(대표 김유진)이 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코리아빌드'에서 하반기 리하우스 신제품을 최초 공개했다.

키친·욕실·수납·건재를 아우르는 통합 인테리어 솔루션을 실제 집처럼 구현해, 관람객이 완성된 공간을 직접 체험하도록 부스를 꾸민 것이 특징이다.

■ 트렌드 소개: 심리스와 무드 큐레이션

올해 한샘이 내세운 핵심 키워드는 '심리스(seamless·이음매 없는 연결)'와 '무드 큐레이션'이다. 몰딩(마감 테두리)을 줄여 벽과 가구가 매끄럽게 이어지는 디자인이 하반기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대표 신제품 '한샘 인테리어 무드(CMF)'는 색상·소재·마감을 하나로 묶은 4가지 라이프스타일 무드를 제안한다. 소비자가 색상과 자재를 따로 고르지 않고 완성된 분위기를 통째로 선택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주방 신제품 '유로500 키친'은 60여 가지 모듈로 구성돼 집 구조와 취향에 맞춰 조합할 수 있다. 단품 교체가 아니라 공간 전체의 조화를 강조하는 흐름이 뚜렷하다.

■ 시공 사례: 공간 통합형 패키지

이번 전시는 주방·욕실·현관·중문을 하나로 묶은 패키지형 제안이 핵심이다. 욕실 신제품 '이지바스7'은 몰딩 없이 벽과 바닥이 이어지는 무몰딩 심리스 디자인을 적용했다.

현관 수납을 강화한 '시그니처 현관장'은 신발 수납력을 22% 높인 것으로 소개됐다. '패브릭 스타일 유리를 적용한 중문'은 개방감과 프라이버시를 동시에 살렸다.

한샘은 수납과 개방감의 균형을 핵심 메시지로 제시했다. 주거 공간에 기능성과 심미성을 함께 요구하는 시장 변화에 대응한 것으로 풀이된다.

■ 비용·방법: 상담관 운영과 대리점 연계

리모델링은 단품보다 공간 단위로 접근할 때 완성도가 높아진다. 다만 주방·욕실·수납을 묶은 패키지형은 객단가가 올라갈 수 있어, 예산 범위를 먼저 정하는 것이 좋다.

한샘은 이번 전시에서 건축주 설계·시공 상담관과 인테리어 컨설팅관을 함께 운영했다. 전국 48개 한샘 리하우스 대리점이 현장 상담에 참여해 신축과 리모델링 문의를 받았다.

업체를 고를 때는 상담·설계·시공이 하나로 연결되는지, 자재와 시공 책임 범위가 명확한지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전시회는 여러 솔루션을 한 번에 비교할 수 있는 자리로 활용할 수 있다.

■ 실용 팁: 이사철 준비 포인트

가을 이사철 리모델링을 계획한다면 성수기 전 미리 상담을 받아 두는 것이 유리하다. 시공 일정이 몰리면 원하는 시기를 맞추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이다.

색상과 자재 선택이 어렵다면 CMF 같은 무드 큐레이션 제품을 활용해 보자. 완성된 조합을 참고하면 인테리어 실패 위험을 줄일 수 있다. 현관장처럼 수납을 강화한 제품은 좁은 공간의 활용도를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유로500 키친은 2026년 8월, 시그니처 현관장은 9월 출시가 예정돼 있다. 한샘은 이번 공개를 시작으로 하반기 프리미엄 리모델링 수요 선점에 나설 전망이다.

참고·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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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fi.kr 취재팀 · contact@archif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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