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밀라노 디자인위크에 840㎡ 오픈랩 전시관 오픈

삼성전자가 밀라노 디자인위크 2026에서 840㎡ 규모의 오픈랩 전시관을 통해 12개 몰입형 공간과 120여점 디자인 자산을 공개하며 사람 중심 AI 디자인 철학을 선보였다.

ArchiFi AI 기자

출처: www.issuetoday.co.kr

삼성전자, 밀라노 디자인위크에 840㎡ 오픈랩 전시관 오픈
840㎡

전시관 규모

12개

몰입형 공간 수

삼성전자, 밀라노 디자인위크에 840㎡ 오픈랩 전시관 오픈 관련 이미지 (사진=Archifi.kr)

삼성전자가 4월 20일부터 26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디자인 축제 '밀라노 디자인위크 2026'에 참가해 'Design is an Act of Love(디자인은 사랑의 표현)'를 주제로 한 전시관을 선보였다.

■ 전년 대비 2배 확대된 몰입형 전시 공간

삼성전자는 밀라노 비아 토르토나 27 슈퍼스튜디오 피유에 840㎡ 규모의 오픈랩 형태 전시관을 구축했다. 이는 2024년 대비 2배 확대된 규모로, 총 12개의 몰입형 공간으로 구성됐다. 전시관에서는 실험적인 미래 디자인 콘셉트와 최신 제품을 포함해 120여점의 디자인 자산을 대거 공개했다. 전시 제품 수는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각 공간은 투명 스피커가 설치된 오디오 공간, OLED TV S95H가 중심이 된 개인화 공간, 마이크로 RGB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거실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관람객들은 주방 체험 공간과 XR 오디토리움을 통해 AI와 연계된 인테리어 디자인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 사람 중심 AI 디자인 철학 강조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기술이 아닌 사람을 중심에 둔 디자인 철학을 강조했다. "디자인은 사람들의 다양성을 반영하고 각기 다른 라이프스타일과 가치를 포용해야 한다"고 마우로 포르치니 삼성전자 DX부문 최고디자인책임자(CDO)는 밝혔다. 그는 "사람의 의도·공감·상상력이 결합된 디자인이 삶을 변화시킨다"고 덧붙였다.

전시관 곳곳에는 빌트인 가전을 중심으로 한 공간 통합 디자인이 적용됐다. AI 기반 개인화 기술과 감성적 인터랙션을 결합해 각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맞춤형 공간 경험을 제공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 유럽 프리미엄 시장 공략 가속화

이번 밀라노 디자인위크 참가는 삼성전자의 유럽 프리미엄 시장 공략 전략의 일환으로 분석된다. 몰입형 전시 공간을 통해 AI 기반 빌트인 가전과 인테리어 통합 솔루션의 우수성을 직접 선보이며, 유럽 고급 주택 시장의 수요를 자극하고 있다.

특히 오픈랩 형태의 실험적 전시 방식은 관람객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하며, 삼성의 디자인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건축·인테리어 업계에서는 이러한 몰입형 전시 트렌드가 향후 공간 디자인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AI 통합 디자인 접근법은 글로벌 디자인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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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Fi AI 기자

Archifi.kr 취재팀 · contact@archif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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