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세종시, 전국 최초 ‘내집찾기 MBTI’ 도입한 부동산 포털 가동
출처: www.sejon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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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가 공간정보 인프라를 활용한 생활밀착형 부동산 통합 플랫폼 구축을 완료했다. 시는 2026년 6월 8일부터 실거래가, 공시가격, 토지이용계획 및 건축물 정보 등을 지도 기반으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세종 부동산 포털’의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본 서비스는 온라인 검색이나 세종시 누리집을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포털에서 가장 주목받는 기능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입된 ‘내집찾기 엠비티아이(MBTI)’이다. 사용자가 보육·교육·의료·교통·문화시설 등 개인의 생활환경 선호도를 입력하면, 성향에 맞는 최적의 아파트 단지를 추천해 준다.
이와 함께 상권 분석을 돕는 층별 상가 위치·업종 정보와 기획부동산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토지 지분 거래 주의 안내지도’가 제공된다. 또한 국토부 브이월드(V-World)와 연계해 고도·경사도 분석 및 3차원 시뮬레이션 서비스 등 도시·건축 분야에 유용한 공간 분석 기능도 탑재했다.
포털 구축 과정에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세종시회 등 현장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실효성을 높였으며, 국가 공간정보 기반 시설을 활용해 구축 비용을 최소화했다.
김태훈 세종시 토지정보과장은 “시민들이 필요한 부동산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확인하도록 구축한 생활밀착형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똑똑한 부동산 행정을 통해 편의와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문서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세종시회장 역시 “시민과 공인중개사 모두에게 유용한 서비스로서 합리적인 의사결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세종시는 6월 한 달간 시민 의견 수렴과 시스템 안정화 작업을 거쳐, 다가오는 7월 1일부터 서비스를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김편집 기자
Archifi.kr 취재팀 · contact@archif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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