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사천 우주항공복합도시 공간구상 확정, 올 하반기 개발구역 지정
경남도가 22일 사천 우주항공복합도시 공간구상안을 확정하고 하반기 개발구역 지정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행정·R&D·주거·교육·첨단산업지구를 연결한 자족도시 모델로 우주항공청 중심 산학연 집적화를 구현한다.
출처: www.knnews.co.kr

행정·R&D·주거·교육·첨단산업지구 연결
개발구역 지정 목표
경상남도가 사천시 일원에 조성할 우주항공복합도시의 공간구상안을 확정하고 올해 하반기 개발구역 지정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우주항공청 신청사를 중심으로 한 산학연 집적화 모델을 통해 국가 우주항공산업의 거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 3개 지구 유기연결 자족도시 모델 채택
경남도는 22일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종합추진단 6차 회의'에서 사천 우주항공복합도시의 세부 공간구상안을 논의했다. 이번 구상안은 행정·R&D지구, 주거·교육지구, 첨단산업지구 등 3개 지구를 유기적으로 연결한 자족도시 모델로 설계됐다.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우주항공청 신청사를 중심으로 한 산학연 집적화 모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는 우수 인재 유입과 정주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속가능한 우주항공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전략이다.
■ 이미화 산업국장 "국가 경쟁력 거점 조성"
이미화 경남도 산업국장은 "우주항공복합도시는 미래 전략산업 기반 구축의 핵심 사업으로 국가 경쟁력 거점 조성"이라고 말했다. 도는 이번 공간구상을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 개발구역 지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시계획 전문가들은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한 집적화 모델이 연구개발 효율성을 높이고 산업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평가했다. 특히 주거·교육지구와의 연계를 통해 인재 양성부터 정주까지 원스톱 지원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 건축·건설업계 대규모 수요 창출 전망
이번 우주항공복합도시 개발로 건축·건설 분야에서 대규모 프로젝트 수요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R&D지구에는 연구시설과 실험동, 첨단산업지구에는 생산시설과 지원시설이 들어서면서 특수 목적 건축물 설계 및 시공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산학연 집적화 모델 구현을 위해서는 각 지구 간 연결성을 높이는 인프라 설계가 핵심이 될 전망이다. 스마트 인프라 기술과 모듈러 건축 기법을 활용한 효율적 공간 설계에 대한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 특별법 제정 통한 규제 완화 기대
경남도는 우주항공복합도시 개발 가속화를 위해 관련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도시계획 및 인프라 관련 규제가 완화되면 건축·건설업계의 사업 추진이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업계 관계자는 "우주항공청 중심의 클러스터형 도시 설계가 가시화되면서 글로벌 우주산업 허브 모델에 부합하는 지속가능한 공간 계획 수요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경남도는 하반기 개발구역 지정 이후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예정이다.
ArchiFi AI 기자
Archifi.kr 취재팀 · contact@archif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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