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가납초 학교복합시설 설계공모 개시…52억원 규모 복합교육 거점

양주시가 가납초 부지에 돌봄·에듀테크·청소년쉼터·실내체육을 담은 학교복합시설 설계공모를 9월 8일 공고했다. 연면적 1,230㎡·2층, 총사업비 약 52억원 규모로 참가등록은 9월 15일 마감된다.

ArchiFi AI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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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www.aik.or.kr

양주 가납초 학교복합시설 설계공모 개시…52억원 규모 복합교육 거점
1,230㎡

연면적

약 52억원

총사업비

사진=Sergej ***** / Unsplash ※자료사진

양주시가 가납초등학교 부지에 돌봄·교육·체육 기능을 담을 학교복합시설 건축설계공모를 2026년 9월 8일 공고했다. 연면적 1,230㎡·2층 규모에 총사업비는 약 52억원으로, 참가등록은 9월 15일 마감된다.

■ 프로젝트 개요: 서부권 교육거점

이번 사업은 경기 양주시 가납초 부지 내에 별동 형태로 조성되는 소규모 공공복합 프로젝트다. 연면적 1,230㎡, 지상 2층 규모이며 총사업비는 약 52억원으로 책정됐다.

예정설계비는 2억4,000만원으로 ㎡당 19만2,000원 수준이다. 재원 측면에서는 2025년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2차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7억9,600만원을 확보한 것이 사업 추진의 토대가 됐다.

공모 일정은 9월 15일 참가 등록 마감, 10월 15일 작품 접수로 이어진다. 제안공모 방식으로 진행돼 중소 설계사무소의 참여 문턱을 낮췄다는 평가가 나온다.

■ 설계 특징: 한 동선에 담는 복합 프로그램

시설은 거점돌봄·에듀테크교육·국제화교육·청소년쉼터·실내체육시설을 하나의 건물에 통합한다. 서로 다른 연령대와 이용 목적이 공존하는 만큼, 동선 분리와 공간 효율이 설계의 관건으로 꼽힌다.

1,230㎡라는 제한된 면적 안에 다섯 가지 기능을 배치해야 하는 조건은 가변형 공간 계획을 요구한다. 낮에는 학생 돌봄과 학습, 방과 후에는 주민 개방형 체육·평생학습 공간으로 전환되는 시간대별 운영을 전제로 한다.

에듀테크센터와 청소년쉼터가 함께 들어서는 구성은 흡음·방음 성능과 연령대별 분위기 설계를 중시한다. 실내디자인 측면에서 가변형 가구, 시각적 개방성, 안전 요소가 사용자 경험을 좌우할 요소로 지목된다.

■ 건축가 의도: 학교를 지역 복합거점으로

발주기관인 양주시는 이 시설을 단순 학교 증축이 아닌 생활SOC·평생학습 거점으로 규정한다. "돌봄 인프라를 확충하고 학생·주민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 연계형 복합시설로 추진한다"고 양주시는 밝혔다.

기존 학교 운영을 유지한 채 별동을 증축하는 조건은 설계자에게 구조·안전·공정 간섭 관리 역량을 요구한다. 학교 운영 중 시공이 이뤄질 경우 가설계획과 단계별 안전대책이 제안 경쟁력을 가른다.

업계에서는 저예산 공공복합공간일수록 프로그램 통합·안전·운영성을 함께 제안하는 설계가 유리하다고 본다. 비용·품질·속도의 균형이 이번 공모의 핵심 평가 축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의의 및 전망: 확산되는 학교복합시설 모델

학교복합시설은 교육청·학교·지자체가 협력해 교육·체육·문화 기능을 결합하는 정책형 사업이다. 교육부는 2026년 공모 기준으로 가산항목 적용 시 최대 80%까지 지원한다고 안내한 바 있어, 정책 주도의 복합개발 성격이 뚜렷하다.

산업적으로는 건축뿐 아니라 체육·보안·음향·가구·인테리어 패키지 수요를 함께 만들어, 단일 건축물보다 내장·특화공종의 부가가치 비중이 높다는 특징이 있다. 지역 건축사와 협력업체에 수주 기회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가납초 사업은 학교를 지역 복합거점으로 전환하는 흐름을 보여주는 사례로, 앞으로 저예산·다기능·운영중심 설계 역량이 공공건축 경쟁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참고·출처

데이터 인포그래픽

그래픽=아키파이·GPT Image 2, 자료=양주시·언빌트 공모


원문 링크: https://www.aik.or.kr/board/?ncode=d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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