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 이화여대 건축학과-알에이에이피, AI 기반 공간분석 및 미래 건축 인재 양성 위해 맞손
![[테크] 이화여대 건축학과-알에이에이피, AI 기반 공간분석 및 미래 건축 인재 양성 위해 맞손](/_next/image?url=https%3A%2F%2Fapi.archifi.kr%2Fuploads%2F1781152029248-c70c63bfdb419356.jpg&w=1200&q=75)
이화여자대학교 건축학과와 국토개발 분야 공간분석 자동화 플랫폼 기업인 ‘알에이에이피(RAAP)’가 지난 6월 2일, 미래 건축·도시 분야의 기술 고도화와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산업 전반으로 급격히 확산 중인 인공지능(AI) 기술 트렌드에 발맞춰, 건축 및 도시계획 분야에서 갈수록 증대되는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업무 자동화’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대학이 보유한 탄탄한 학술 연구 역량과 기업의 생생한 현장 실무 기술을 결합해,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공간분석 자동화 플랫폼 ‘두랍(do raap)’ 교육과정 전격 도입
이번 협약의 핵심은 실무형 기술의 교육 현장 적용이다. 협약에 따라 알에이에이피는 자사가 개발하고 운영 중인 국토개발 특화 공간분석 자동화 플랫폼 ‘두랍(do raap)’을 이화여대 건축학과에 제공한다. ‘두랍’은 단지개발사업, 도시계획시설사업, 개발행위허가 등 실제 건축·도시계획 실무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복잡한 공간분석과 사업성 분석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혁신 플랫폼이다. 이화여대 건축학과는 이 플랫폼을 정규 교육과정에 적극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졸업 후 현장에서 즉시 활약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갖춘 전문가로 성장하도록 돕는 한편, 플랫폼을 활용한 다각적인 실증 과제와 공동 연구도 함께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AI 기반 공동 연구 및 현장 맞춤형 인재 생태계 확장 기대
앞으로 양측은 ▲AI 기반 건축·도시 분야 활용방안 연구 ▲관련 정보 및 지식의 상호 공유 ▲인적 교류를 통한 공동 과제 발굴 ▲현장 맞춤형 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 등을 골자로 하여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전통적인 설계 방식에 머무르지 않고 데이터와 프롭테크(Proptech) 기술을 융합하는 시도가 늘어나는 가운데, 이번 협약은 대학의 연구 인프라와 기업의 실무 솔루션이 시너지를 내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플랫폼 기업인 알에이에이피 역시 대학과의 긴밀한 연구 협력을 통해 현장 적용성을 한층 다듬고, AI 기반 미래 건축·도시계획 기술의 고도화를 이룰 수 있게 됐다. 나아가 고도화된 기술력을 갖춘 인재 생태계를 확장하는 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건축계와 IT 업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편집 기자
Archifi.kr 취재팀 · contact@archif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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