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림블코리아, AI-BIM 융합 '이노베이션 콘퍼런스 2026' 내일 개최
트림블코리아가 내일 서울 코엑스에서 건설·설계 전문가 300여 명이 참석하는 'BIM 이노베이션 콘퍼런스 2026'을 개최한다. AI 기반 Tekla 자동화, SketchUp AI 렌더링 등 차세대 기술과 CJ건설 등 주요 시공사의 실적용 사례가 공개될 예정이다.

콘퍼런스 참석 전문가 수
AI 도입 후 철근 관리 정확도
트림블코리아가 내일(28일) 서울 코엑스에서 'BIM 이노베이션 콘퍼런스 202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건설·구조·설계 분야 전문가 300여 명이 참석해 'AI가 건축 환경에 가져올 실질적 변화'를 주제로 최신 콘테크(건설기술) 동향을 논의한다.
■ AI 기반 BIM 워크플로 혁신 기술 공개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AI가 설계부터 시공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차세대 BIM 솔루션이 실시간으로 선보인다. 트림블은 Tekla 2026의 철골 모델 자동화 AI 기능과 SketchUp AI 기반 자동 모델링·렌더링 기술을 중심으로 데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Tekla AI는 2D 도면에서 3D 철골 구조물을 자동 생성하고 구조 해석까지 수행하는 에이전트 AI 기능을 탑재했다. SketchUp AI는 텍스트 명령어만으로 건축 모델링과 포토리얼리스틱 렌더링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어 설계 효율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 CJ건설 등 주요 시공사 AI 적용 사례 발표
CJ건설, 인터컨스텍(Interconstec), 시스트라(Systra) 등 국내외 주요 건설사들이 실제 프로젝트에서 AI-BIM 기술을 적용한 성과 사례를 공유한다. CJ건설은 건설 관리 업무에서 AI 도입으로 공기 단축과 품질 향상을 동시에 달성한 경험을 발표할 예정이다.
인터컨스텍은 철근 수량 관리에 AI 알고리즘을 도입해 기존 대비 90% 이상 정확도를 높인 사례를, 시스트라는 무지(無紙) 건설 프로젝트에서 서류 작업을 완전 디지털화한 성과를 소개한다.
이들 기업은 AI 도입 초기 투자 비용 대비 장기적 효율성 증대 효과가 3배 이상 나타났다고 보고할 것으로 알려졌다.
■ 건설 산업 디지털 전환 가속화 전망
"AI는 이제 건설 산업에서 선택이 아닌 필수 경쟁력"이라고 박완순 트림블코리아 사장은 강조했다. 그는 "설계부터 시공까지 전 과정의 실질적 변화와 비즈니스 성과 연결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AI-BIM 융합 기술이 건설 현장의 안전성을 높이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해 전체 프로젝트 비용을 15~20%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설계 정밀도 향상과 시공 오류 최소화로 재작업률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 스마트 건설 표준화 촉진 기대
이번 콘퍼런스는 국내 건설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촉매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AI 기반 BIM 기술의 실무 적용 가이드라인이 제시되면서 중소 건설사들의 기술 도입 장벽이 낮아질 전망이다.
정부가 추진하는 스마트 건설 정책과도 맞물려 AI-BIM 표준화 작업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트림블코리아는 올해 하반기부터 국내 주요 건설사와의 AI 기술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ArchiFi AI 기자
Archifi.kr 취재팀 · contact@archif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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