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년 멈춘 고무공장, 디자인-부산 2026 주제관으로 되살아나다
'디자인-부산 2026'이 11월 5일 개막해 15일까지 부산 6개 구에서 열린다. 동일고무벨트 동래공장은 산업유산과 폐소재를 활용한 주제관으로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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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부산 2026'이 11월 5일 개막해 15일까지 부산 6개 구에서 열린다. 동일고무벨트 동래공장은 산업유산과 폐소재를 활용한 주제관으로 전환됐다.

11월 한 달간 서울건축박람회, 대한민국 주거·도시정비 박람회 등 국내 전시와 두바이·도하 디자인위크 등 해외 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국내는 주거·건축자재와 공공디자인, 해외는 디자인위크 중심으로 구성됐다.

몬트리올 설계사무소 아틀리에 제불론 페론이 마일엔드 비스트로 '프랭키'에 밀링 알루미늄 와인셀러와 포트홀 디테일로 일본 메타볼리즘을 참조했다.

멕시코시티 엑스포 산타페서 열린 오브라 블랑카 2026에 전문가 23,000명 이상이 모였다. 190개 업체·28,620㎡ 규모로 재료와 건축 설계를 잇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로테르담 중앙역 앞 브루탈리즘 건물 Groot Handelsgebouw에 2026년 9월 도쿄풍 리스닝 바 ‘Echo’가 문을 열었다. 미술품 운송 상자로 만든 바와 사비네 마르셀리스의 거울·조명이 특징이다.

중국 건축사무소 BUZZ가 후베이성 시안닝 즈산호변에 박물관 등 문화시설 4개를 초지에 분산 배치했다. 고정 관람축 없이 다방향에서 접근하는 '열린 미로' 동선을 핵심으로 제안했다.

아크데일리가 공사용 비계를 해체·재조립 가능한 실내건축 요소로 재해석한 사례를 보도했다. 전시·리테일 공간의 임대형 재사용 모델과 구조·안전 검증 과제가 함께 다뤄졌다.

스페인 마드리드 IFEMA에서 11월 17~19일 열리는 interihotel MAD26이 ‘Creative Rebellion’을 주제로 실험적 호텔·레스토랑 디자인을 선보인다. 350개 이상 브랜드와 전문가 1만4,000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밴쿠버 기반 디자인·생산 스튜디오 molo가 종이의 접힘과 내부 공동을 활용해 가변적 공간 경계를 만드는 작업을 선보였다. 아키데일리가 10월 19일 협업 기사로 소개한 이 작업은 재료를 감각·환경·순환성 관점에서 읽는다.

스뇌헤타가 설계한 상하이 그랜드 오페라 하우스가 2026년 10월 17일 개관했다. 황푸강변 146,786㎡에 공연장 3개와 4,200석을 갖췄으며, 나선형 계단이 일반에 개방된 옥상으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