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오포리에 200kW '햇빛연금' 태양광 준공…주민 직접 운영

충남 보령 오포리에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200kW '햇빛연금' 태양광발전소가 8월 6일 준공됐다. 한국중부발전이 농어촌상생협력기금 4억4,000만원을 출연했으며, 청년회관 옥상 태양광도 함께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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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www.aitimes.com

보령 오포리에 200kW '햇빛연금' 태양광 준공…주민 직접 운영
200kW

마을태양광발전소 설비용량

4억4,000만원

총사업비

AI타임스

■ 제품 개요

충남 보령 오천면 오포리에 지역 주민이 직접 운영하고 발전수익을 마을에 돌려주는 '햇빛연금' 200킬로와트(kW) 규모 태양광발전소가 준공됐다. 한국중부발전은 8월 6일 오포리 청년회관에서 '오포리 마을태양광발전소 및 옥상태양광 설치 지원사업'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오포리는 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가 위치한 지역이다. 이번 사업은 석탄화력발전소 주변지역 주민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준공된 마을태양광발전소의 설비용량은 200kW이며, 주민이 설립한 에너지드림협동조합이 직접 운영을 맡는 주민수익형 구조다.

■ 특장점

이번 사업의 핵심은 발전수익의 지역 환원 구조에 있다. 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수익은 주변 마을의 공동기금을 조성하고 주민 에너지 복지를 높이는 데 사용된다. 보령시는 연간 약 5,200만원의 매출과 운영비를 제외한 연 4,200만원 안팎의 순수익을 전망하고 있다.

마을발전소와 별도로 청년회관 옥상에는 자가소비용 태양광이 설치됐다. 이는 공공시설 전기요금 절감을 지원하는 설비로, 건축물 옥상과 마을 단위 부지를 결합한 분산형 전원 모델을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사업비는 한국중부발전이 농어촌상생협력기금으로 출연한 4억4,000만원이다. 공기업과 지자체, 주민이 결합한 공공주도형 분산전원의 사례로 평가된다.

■ 적용 사례

오포리 사업은 대형 발전소 중심이 아닌, 마을회관·복지회관·주민센터 등 공공건축물 옥상을 활용한 태양광(PV) 복합 적용의 실증 성격을 지닌다. 공공건축물 운영비 절감과 주민 수익 환원을 동시에 노린 구조다.

보령시는 앞서 2024년 4월 보령호·홍성호 일대에 202MW 규모 공공주도 태양광 집적화단지를 추진한 바 있다. 이와 비교하면 오포리 200kW 사업은 더 작은 단위에서 사회적 수용성을 검증하는 모델로 의미가 있다.

이영조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이번 사업은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는 물론, 주민 주도의 친환경 에너지 자립 마을을 조성함과 동시에 '햇빛연금'의 시범 모델을 보여주는 매우 의미 있는 사례"라고 강조했다.

■ 가격·구매

이번 발전소는 상업 판매용 제품이 아니라 주민지원사업 형태로 조성됐다. 총사업비 4억4,000만원은 한국중부발전의 농어촌상생협력기금에서 전액 출연됐다. 사업 관련 문의는 한국중부발전과 보령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건축·건설 분야에서는 옥상 태양광과 소규모 분산전원, 협동조합 운영형 프로젝트 수요가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인테리어·설계 분야도 에너지 절감형 리모델링과 옥상 활용 설계 수요가 확대될 전망이다. 향후 확산을 위해서는 표준화된 인허가와 유지보수, 수익 배분 거버넌스 정립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참고·출처

데이터 인포그래픽

그래픽=아키파이·GPT Image 2, 자료=한국중부발전·보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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