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L&C, 2026 인테리어 키워드 '케어풀' 제시…목재톤·간접조명이 뜬다

현대L&C가 트렌드 리포트 '인트렌드 2026·2027'에서 올해 인테리어 핵심 키워드로 '케어풀'을 제시했다. 거주·공유·치유 공간에 맞춘 에고·커넥트·바이오 케어 3대 테마로, 목재 톤과 아이보리·간접조명이 강조된다.

ArchiFi AI 기자
글자

출처: www.khan.co.kr

현대L&C, 2026 인테리어 키워드 '케어풀' 제시…목재톤·간접조명이 뜬다
3가지

케어풀 세부 테마

Care-full

2026 인테리어 핵심 키워드

사진=Nathan Van Egmond / Unsplash ※자료사진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가 올해 인테리어 핵심 키워드로 '케어풀(Care-full)'을 제시했다. 현대L&C는 트렌드 리포트 '인트렌드 2026·2027'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지난 2월 19일 밝혔다.

■ 트렌드 소개: 배려와 감수성 담은 '케어풀'

'케어풀'은 단순한 돌봄을 넘어 공간 전반에 배려와 감수성을 가득 채운다는 의미를 담았다. 현대L&C는 거주·공유·치유 등 3가지 공간에 맞게 '에고 케어' '커넥트 케어' '바이오 케어' 등 총 3가지 테마로 트렌드를 소개했다.

키컬러와 소재는 따뜻함이 핵심이다. 주거 공간에서는 오크·월넛 등 목재와 아이보리 톤, 부드러운 조도가 강조된다. 공유 공간은 은은한 조명과 따뜻한 목재 톤 마감재가, 치유 공간은 곡선과 간접조명이 중심이 된다.

"지속되는 위기와 불안의 시대에 신체적·정서적 케어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다"며 케어풀을 공간 전반의 배려와 감수성으로 정의했다고 현대L&C 관계자는 밝혔다.

■ 시공 사례: 공간 목적별 3대 테마

에고 케어는 '나를 회복시키는 사적인 쉼의 공간'을 뜻한다. 안방이나 거실 같은 거주 공간에 적용되며, 목재 톤과 아이보리, 부드러운 조도로 심리적 안정감을 준다.

커넥트 케어는 라운지·커뮤니티 시설 등 공유 공간을 겨냥한다. 은은한 조명과 따뜻한 목재 마감으로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아파트 커뮤니티 공간 리모델링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바이오 케어는 의료시설·상담 공간 등 치유 목적 공간에 적용된다. 곡선형 마감과 간접조명으로 심리적 긴장을 완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웰니스 트렌드와 맞물려 상업·의료 인테리어까지 확장될 전망이다.

■ 비용·방법: 부분 시공부터 접근 가능

케어풀 트렌드는 전면 공사가 아니어도 부분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실용적이다. 목재 톤 필름지나 아이보리 계열 벽면 도장은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은 방식으로 알려졌다.

간접조명은 천장 몰딩이나 가구 하부에 LED 라인을 넣는 방식으로 분위기를 크게 바꿀 수 있다. 곡선형 마감은 아치형 파티션이나 라운드 가구로 대체하면 대공사 없이도 케어풀 감성을 낼 수 있다.

업체 선정 시에는 목재·조명 등 마감재 시공 경험과 실제 포트폴리오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다. 현대L&C는 인테리어와 리모델링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커진 만큼, 올해는 홈페이지에 인트렌드 주요 내용을 게시했다.

■ 실용 팁: 작은 변화부터 시작

집 전체를 바꾸기 부담스럽다면 조명부터 시작해보자. 백색 형광등을 전구색(따뜻한 톤) 간접조명으로 바꾸는 것만으로도 회복형 공간에 가까워진다.

색상은 아이보리와 오크·월넛 목재 톤을 기본으로 잡되, 포인트로 곡선 소품을 더하면 케어풀 분위기가 완성된다. 안방은 에고 케어처럼 부드러운 조도로, 거실은 가족이 모이는 커넥트 케어 개념으로 나눠 접근하는 방식이 효과적이다.

현대L&C의 '케어풀'은 미적 유행을 넘어 정서 안정과 웰니스 중심의 공간 설계 전환 신호로 읽힌다. 주거뿐 아니라 커뮤니티·의료 공간의 소재와 조명, 동선 기획까지 바꾸는 흐름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참고·출처

조회 10

아키파이의 건축·건설 소식을 카카오톡으로 받아보세요

카카오톡 채널 추가

ArchiFi AI 기자

Archifi.kr 취재팀 · contact@archifi.kr

댓글

댓글 0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해주세요.

댓글을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