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건물 지붕이 재생에너지 수익 자산으로"… 딥리뉴어블스-진평회계법인, 유휴공간 태양광 전환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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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이나 창고, 물류센터 등 건축물의 놀고 있는 지붕과 옥상이 대규모 초기 투자 부담 없이 장기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태양광 발전 자산으로 탈바꿈한다.
지붕형 태양광 구독 플랫폼 기업인 딥리뉴어블스(대표 송민욱)와 진평회계법인(대표 김용환)은 지난 6월 8일 기업의 유휴 지붕·옥상·주차장을 태양광 자산으로 전환하고 도입 과정의 세무 자문까지 통합 지원하는 ‘유휴자산 수익화’ 사업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각자 보유한 인프라와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공장 및 물류센터 건축주들의 유휴자산 활용도를 높이고, 수익성 개선과 재무 관리 효율화에 기여하는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로 했다.
사업 전반의 실무는 딥리뉴어블스가 이끈다. 딥리뉴어블스는 자사의 지붕형 태양광 구독 플랫폼 ‘솔라리스’를 활용해 태양광 발전소의 투자 유치부터 시공(EPC), 운영 및 유지보수(O&M), 재생에너지 공급에 이르는 전 과정을 전담한다. 이를 통해 건물주는 자기자본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연간 단위의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여기에 진평회계법인의 전문적인 세무 자문이 결합되어 사업의 안전성을 높였다. 진평회계법인은 솔라리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태양광 도입과 관련된 투자세액공제 적용 가능성, 감가상각, 발전수익 회계처리 등 주요 세무·회계 이슈에 대한 검토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태양광 도입이라는 하드웨어적 전환에 그치지 않고, 기업 고객이 직면할 수 있는 재무적 쟁점까지 사전에 완벽히 해소하겠다는 취지다. 특히 넓은 지붕 면적을 보유하고도 마땅한 활용처를 찾지 못했던 중소 제조업체나 물류창고 운영사의 경우, 이번 협력 모델을 통해 자산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민욱 딥리뉴어블스 대표는 “투자비 부담 없이 유휴공간을 재생에너지 수익 자산으로 전환하고 세무 자문까지 결합해 고객 가치를 높이겠다”며 “태양광 도입부터 운영, 세무 검토까지 연계하는 통합 솔루션을 시장에 제시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김용환 진평회계법인 대표는 “태양광을 도입하는 기업들이 세제 혜택이나 회계처리 등 주요 쟁점을 사전에 면밀히 검토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재생에너지 전환이 실질적인 유휴자산 수익화와 재무 관리 효율화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편집 기자
Archifi.kr 취재팀 · contact@archif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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