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간삼건축, 국내 최초 ‘매스팀버×패시브’ 아파트 설계 착수
출처: www.ikld.kr
간삼건축이 국내 최초로 매스팀버 목구조와 패시브 기술을 결합한 공동주택 설계에 나서며 한국형 건축 기술표준 수립의 새 기준을 제시한다.
간삼건축은 최근 개운산마을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 주관으로 한국패시브건축협회, 보미건설, 한미글로벌과 ‘한국형 패시브아파트 실현 및 기술표준 수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 성북구 종암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0층, 총 130세대 규모로 추진되는 ‘커먼즈 종암(COMMONS JONGAM)’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이 중 18세대에는 국내 최초로 친환경 공법인 매스팀버(Mass Timber) 목구조가 적용되어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각 참여 사는 설계(간삼건축), 인증(패시브건축협회), 시공(보미건설), 사업관리(한미글로벌) 등 전 과정에 걸쳐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한국 기후와 주거 양식에 적합한 공동주택 패시브 기술표준 및 실증 데이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준공 이후에는 에너지 효율과 실내 환경을 추적하는 장기 종단연구와 거주후평가(POE)가 진행된다. 간삼건축 이혁 Innovation부문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단지 조성을 넘어 대한민국 아파트 문화와 에너지 산업 흐름을 선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운영 단계의 에너지까지 책임지는 한국형 패시브 표준을 정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편집 기자
Archifi.kr 취재팀 · contact@archif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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