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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수주 6.7% 증가했지만… 민간·지방 중심 ‘구조적 불황’ 고착화 우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4월 14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6년 2월 건설수주가 12.9조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6.7% 증가했다. 민간 주택수주 확대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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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4월 14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6년 2월 건설수주가 12.9조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6.7% 증가했다. 민간 주택수주 확대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제주 건설수주가 4년간 1조6천억원 감소하며 업체 237곳이 폐업했다. 2025년 연간 수주는 전년비 53.2% 급감했고, 민간부문은 60% 감소해 지역경제에 직격탄을 가했다.

2026년 서울 아파트 입주물량이 31.6% 급감하면서 전셋값 4.7%, 매매가 4.2% 상승이 전망된다. 국토부의 6만호 공급계획에도 불구하고 당장의 수급불균형 해소는 어려울 것으로 분석된다.

2026년 1분기 건설수주는 35.8% 증가했으나 건설기성은 9.7% 감소하며 선행지표와 동행지표가 엇갈리고 있다. 공공투자 확대에도 민간부문 부진과 구조적 요인들로 체감 경기 회복은 여전히 제한적인 상황이다.

2026년 1월 건설수주가 14.2조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39.9% 급증했다. 공공수주 75.4%, 민간수주 26.8% 증가하며 공공 토목과 민간 주택이 증가를 견인했다. 2026년 SOC 예산 7.9% 증액으로 공공 중심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