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동천변, 태양광 가로등 50등 설치…4억1000만원 규모 야간 보행 안전

광양시가 광양읍 동천변에 4억1000만원 규모 태양광 가로등 50등을 설치한다. LG에너지솔루션·밀알복지재단 기부로 마련됐으며, 전력망 없는 독립형 조명을 10월 중순까지 점등 완료할 계획이다.

ArchiFi AI 기자
글자

출처: www.aitimes.com

광양시 동천변, 태양광 가로등 50등 설치…4억1000만원 규모 야간 보행 안전
4억1000만원

총사업비

50등

태양광 가로등 설치 수량

AI타임스

광양시가 광양읍 동천변에 총 4억1000만원 규모의 태양광 가로등 50등을 설치한다. LG에너지솔루션과 밀알복지재단 기부로 마련됐으며, 10월 중순 점등을 마칠 계획이라고 8월 27일 전해졌다.

■ 제품 개요: 독립형 태양광 가로등 50등

이번 사업의 핵심 제품은 전력계통 연결이 필요 없는 독립형 태양광 가로등이다. 낮 동안 태양광으로 생산한 전력을 배터리에 저장한 뒤 야간 조명에 사용하는 방식이다.

설치 대상지는 시민들이 운동과 산책에 이용하는 광양 동천변이다. 일부 구간이 야간 조명 사각지대로 남아 보행 안전을 위한 조명시설 확충 필요성이 제기돼 온 곳이다.

사업비는 LG에너지솔루션 기부금과 밀알복지재단이 모금한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지자체·기업·복지재단이 협력한 기부형 공공인프라라는 점이 특징이다.

■ 특장점: LG엔솔 자체 개발 특화 배터리 탑재

이번 사업은 LG에너지솔루션이 태양광 가로등에 맞춰 처음 자체 개발한 특화 배터리를 지자체에 지원하는 전국 최초 사례다. 배터리 성능이 조명 안정성을 좌우하는 핵심 품질 요소다.

독립형 구조는 배선·전력 인입 공정을 줄여준다. 수변 보행로나 공원, 경사부지처럼 시공 제약이 큰 공간에 적합한 것으로 평가된다.

전력망 연계비와 운영비를 줄여 지자체의 유지관리 부담을 낮추는 장점이 있다. 다만 흐린 날·연속 강우 시 점등 안정성 확보와 유지관리 체계가 설계 성패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 적용 사례: 동천변 수변 인프라 개선 흐름

광양 동천변은 앞서 2025년 7월 산책로에 태양광 바닥조명 100여 개가 설치된 바 있다. 이번 가로등 50등 설치는 수변 야간 인프라 개선을 잇는 후속 사업 성격을 띤다.

전기 인입이 어려운 하천변·산책로에서 태양광 조명은 저탄소 인프라의 주변 기술로 확장되고 있다. 안전 기능과 야간 경관 디자인을 동시에 노리는 공공디자인 투자로 해석된다.

"기업의 기술력과 복지재단의 나눔, 행정이 함께한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확충에 기여하겠다"고 박성현 광양시장은 밝혔다.

■ 사업 일정·규모

공사 규모는 총 4억1000만원, 설치 수량은 태양광 가로등 50등이다. 설치와 점등은 2026년 10월 중순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대형 토목보다 조명·기초·배선·시공 중심의 단기 발주 성격이 강하다. 지역 중소 시공사의 참여 여지가 있는 소규모 친환경 수요로 분석된다.

조명설계가 전력 연결형에서 독립형·분산형으로 확장되는 흐름 속에서, 건설·디자인 업계는 보행 안전과 유지관리, 배터리 수명을 아우른 통합 설계 강화가 요구될 전망이다.

참고·출처

조회 0

아키파이의 건축·건설 소식을 카카오톡으로 받아보세요

카카오톡 채널 추가

ArchiFi AI 기자

Archifi.kr 취재팀 · contact@archifi.kr

댓글

댓글 0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해주세요.

댓글을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