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 화재 안전성 높인 'LX Z:IN 방염보드' 출시
LX하우시스가 2026년 7월 15일 화재 안전성을 높인 'LX Z:IN 방염보드'를 출시했다. MDF에 방염필름을 일체형으로 부착해 바로 설치할 수 있으며, KFI 방염성능검사와 EU CE 인증을 확보하고 컬러 30종을 갖췄다.

컬러·디자인 옵션
방염 안전성 인증
LX하우시스가 2026년 7월 15일 화재 안전성을 높인 벽면 마감재 'LX Z:IN 방염보드'를 출시했다. 영화관·음식점·학원 등 방염 자재 사용이 의무화된 다중이용시설을 겨냥한 B2B형 신제품이다.
■ 제품 개요
'LX Z:IN 방염보드'는 국내 최대 규모 건축 장식 자재 기업인 LX하우시스가 선보인 다중이용시설용 벽면 마감재다. 학교·호텔·병원·쇼핑몰 등 상업공간을 주요 적용 대상으로 한다.
제품은 MDF(중밀도섬유판)에 방염 인테리어필름을 공장에서 일체형으로 부착한 구조다. 시멘트-석고보드-MDF-필름으로 이어지는 다단 마감 대신 추가 작업 없이 바로 설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영화관·음식점·학원 등 다중이용시설은 벽면·천장 마감재에 방염성능 자재 사용이 법적으로 의무화돼 있다. 이번 제품은 이러한 법정 방염 수요에 대응하는 규제 대응형 자재로 개발됐다.
■ 특장점
방염 성능은 원재료 배합 단계에서 난연제를 혼합하는 방식으로 구현했다. 표면 코팅이 아니라 재료 설계 단계에 안전 기능을 내재화한 방식이다. 국내에서는 KFI(한국소방산업기술원) 방염성능검사에 합격했다.
해외 대응을 위해 PVC 인테리어필름은 EU CE 인증을 획득했다. 국내 소방기준과 해외 안전규격을 함께 충족해 공공·상업시설과 수출향 프로젝트를 동시에 겨냥한 스펙 전략으로 풀이된다.
친환경성도 강화했다. 포름알데히드 방출량 E0 등급 MDF와 환경표지인증 인테리어필름을 적용했다. 제품 라인업은 PVC와 PET 2종으로 구성되며, 우드·스톤·솔리드 등 컬러·디자인 옵션은 총 30종을 갖췄다.
"화재 확산을 막는 마감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화재 안전성뿐 아니라 친환경성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갖춘 제품에 대한 시장 관심이 높을 것"이라고 LX하우시스 관계자는 밝혔다.
■ 적용 사례
주요 적용처는 학교·호텔·병원·쇼핑몰 등 다중이용시설의 벽면이다. 방염 자재 사용 의무가 적용되는 상공간에서 규제 준수와 인테리어 마감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일체형 구조는 필름 부착 과정에서 발생하던 시공 품질 편차를 줄이고, 공정 수를 줄여 전체 공사 기간을 단축하는 효과가 있다. 인건비와 공기 리스크를 낮춰 발주처의 총비용 경쟁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읽힌다.
최근 화재안전 규제도 강화되는 추세다. 2026년 6월 29일 시행으로 외벽 마감재 난연 요구 범위가 기존 6층 이상에서 3층 이상 건물로 확대됐다. 2026년 12월 23일에는 복합단열재 심재의 준불연성능 확보를 요구하는 기준이 시행될 예정이다.
■ 가격·구매
제품 출고가 등 구체적 가격 정보는 이번 발표에서 공개되지 않았다. 구매·납기 관련 문의는 LX하우시스 및 LX Z:IN 대리점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LX하우시스 건축자재부문은 2026년 상반기 매출 1조3046억원, 영업이익 486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진다. 건축법 강화와 맞물려 고성능·고마진 건축자재 수요가 수익성 개선을 이끄는 구조로 평가된다.
방염 성능이 디자인 자재의 부가 기능을 넘어 핵심 구매 기준으로 이동하면서, 인증 기반 안전 자재 수요는 공공·상업 인테리어 시장에서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참고·출처
아키파이의 건축·건설 소식을 카카오톡으로 받아보세요
카카오톡 채널 추가ArchiFi AI 기자
Archifi.kr 취재팀 · contact@archifi.kr
댓글
댓글 0개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해주세요.
댓글을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