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삼성물산과 MOU 체결로 해외 물사업 경쟁력 강화
한국수자원공사가 삼성물산과 MOU를 체결하고 해외 물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해수담수화·스마트 물관리 등 분야에서 공공 전문성과 민간 역량을 결합해 아시아·호주·북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한다.
출처: www.ggilbo.com

MOU 체결일
ODA 공모 마감
한국수자원공사가 4월 17일 삼성물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공-민간 협력을 통해 해외 물사업 수주 경쟁력을 높이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 공공 전문성과 민간 역량 결합
한국수자원공사는 삼성물산과 해외 물사업 발굴부터 EPC(설계·조달·시공), 운영관리까지 전 과정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K-water의 물 전문 기술과 삼성물산의 사업관리 역량을 결합해 해외 대형 프로젝트 수주 확대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협력 분야는 해수담수화, 물재이용, 스마트 물관리 등 첨단 물 기술이 중심이다. 양 기관은 아시아, 호주, 북미 지역을 전략 타깃으로 설정하고 현지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 ODA 민간공모로 참여 기회 확대
K-water는 앞서 4월 16일 ODA 민간공모 설명회를 개최하고 27일까지 공모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에 민간 기업의 참여를 유도해 해외 물사업 발굴 역량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이번 공모는 공공기관의 물 전문성과 민간의 건설·엔지니어링 역량을 융합한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한다. 특히 중소 건설사들도 K-water와의 협력을 통해 해외 대형 프로젝트에 동반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 건설업계 해외 진출 가속화 전망
업계에서는 이번 협약이 국내 건설업계의 해외 물사업 진출에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공공기관의 기술력과 민간의 시공 노하우가 결합되면서 기존보다 경쟁력 있는 사업 제안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해외 물사업 시장은 기후변화와 인구 증가로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분야다. 특히 아시아 지역의 해수담수화 수요와 북미의 스마트 물관리 시스템 도입 확산이 한국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되고 있다.
■ 향후 전망과 파급효과
K-water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해외 프로젝트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삼성물산과의 협력 모델이 성과를 거두면 다른 대형 건설사와도 유사한 파트너십을 확대할 방침이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공공기관의 기술력과 민간의 사업 추진력이 결합되면 해외 대형 물사업 수주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 진출이 한층 활발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ArchiFi AI 기자
Archifi.kr 취재팀 · contact@archif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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