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그룹코리아-포스코, 차세대 건설기계 고성능 소재 공동개발 MOU
볼보그룹코리아와 포스코가 차세대 건설기계용 고성능 소재 및 제조기술 공동개발 MOU를 체결했다. 전동화와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고강도강 경량화 기술과 용접·제조 기술 개발에 협력한다.
출처: www.ctman.kr

볼보그룹코리아-포스코, 차세대 건설기계 고성능 소재 공동개발 MOU
볼보그룹코리아와 포스코가 차세대 건설기계용 고성능 소재 및 제조기술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3일 창원공장에서 전동화와 탄소중립에 대응하는 차세대 건설기계 개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건설기계 업계의 전동화 가속화와 탄소중립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평가된다.
■ 고강도강 경량화·제조기술 혁신 협력
협약에 따르면 양사는 ▲소재 및 기술 정보 공유 ▲공동 연구개발(R&D) ▲장비 적용 시험 등을 추진한다. 특히 고강도강을 활용한 경량화 기술과 용접·제조 기술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건설기계의 장비 성능과 연비 효율성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다. 전동화 건설기계의 핵심인 배터리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서는 차체 경량화가 필수적이며, 이 과정에서 포스코의 고강도강 소재 기술이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업계 전문가 "소재-제조 통합이 경쟁력 핵심"
강호진 볼보그룹코리아 연구개발부문 부사장은 "차세대 건설기계 개발에서 소재 기술과 제조 기술의 유기적 연계가 핵심 경쟁력"이라며 "포스코와의 협력을 통해 내구성과 성능을 개선하고 차별화된 제품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건설기계 제조업체와 철강업체 간 전략적 제휴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글로벌 건설기계 시장에서 전동화와 탄소중립이 핵심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소재부터 완제품까지 통합된 기술력 확보가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 탄소중립·전동화 시장 선점 기회
양사의 협력은 건설기계 전동화 가속화 속에서 한국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건설기계 업계는 유럽을 중심으로 강화되고 있는 환경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전동화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볼보그룹은 글로벌 건설기계 시장에서 상위권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협력을 통해 개발된 기술이 국제시장에서 검증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업계 관계자는 "전동화 건설기계 시장이 본격 성장하면서 소재 기술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협력이 양사 모두에게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ArchiFi AI 기자
Archifi.kr 취재팀 · contact@archif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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